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 호환 칫솔모를 구매해봤습니다!
벌써 몇년째 잘 쓰고 있는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전동 칫솔이 있습니다.
한번 음파전동칫솔을 사용하면 일반 칫솔로 돌아갈수가 없죠 ㅎㅎ
제가 구매한 제품은 HX6250 제품인데 얼마 전부터 칫솔모를 구매할 수가 없더라구요;;
가격대도 칫솔모 4개 셋트에 2만원 후반대의 가격대로 저렴한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호환 칫솔모도 괜찮다고 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반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호환 칫솔모는 같은 회사에서 수입하는건지 다 위와 같은 포장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가격은 매우 저렴했습니다.
택배비를 제외하고 칫솔모 4개 한셋트에 2,400원이었어요
첨에 포장을 뜯고나서 보니 모양은 정품 칫솔모랑 딱히 구분을 못하겠더라구요
호환 칫솔모와 정품 칫솔모를 나란히 두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솔직히 퀄리티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할수 없었습니다.
리뷰에서는 호환 칫솔모가 정품에 비해 칫솔모가 뻣뻣하다고 하던데 저는 정품보다 더 부드럽더라구요;;
솔직히 여지껏 왜 정품 칫솔모를 썼을까 후회가 되더라구요 ㅎㅎㅎ
제품에도 딱 맞고 동작도 제대로 되었습니다.
양치도 해봤는데 그렇게 위화감을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호환 칫솔모 쓸껄 하고 후회를 두배로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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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고전 에뮬 게임기 '뉴비트보이' 핸즈온
요즘 레트로게임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휴대용 고전 에뮬 게임기를 검색하던 중 알게된 제품입니다.
최근의 에뮬게임기는 대부분 중국쪽에서 제작,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30~40 로 형성되어있고 일부 고스펙의 에뮬 게임기들은 10만원을 훌쩍 넘기도 합니다.
현재 다양한 형태의 에뮬 게임기가 유통되고 있는데 그중 RS-97과 뉴비트보이가 그나마 정보도 많고 판매량도 많은 편입니다.
커스텀펌웨어가 활발하게 제작되기 때문이지요.
커스텀펌웨어를 설치시 mame 에뮬까지 구동이 가능한 가성비가 훌륭한 레트로 게임머신이 됩니다.
커스텀 펌웨어는 네이버카페 레공공 (레트로 공구&공제) 라는 곳에서 활발하게 공유중이며 제작자분들 중 미스터지킬 이라는 훌륭하고 고마우신 분께서 에뮬의 한글화나 에뮬 수정 등 다양한 작업을 하신뒤 유저들에게 무료 배포를 해주고 계십니다.
또 에뮬레이터 전반에 대한 지식이 매우 해박하셔서 사소한 질문에도 정성스레 답변해주시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혹시나 커스텀 펌웨어 다운로드를 위해서 카페에 가입하시면 꼭 미스터지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봅시다!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처음 도착시 박스 상태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박스가 찌그러져 왔지만 그래도 제품엔 데미지가 없어서 심년감수했습니다.
매우 귀여운 포장지가 인상적입니다.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정확한 크기 비교를 위해 사용중인 챕스틱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이 크신 분들은 조작이 좀 불편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사용하다가 손에서 쥐가나서 장시간 게임을 하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이 높은 디자인을 고수하기 위해 이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하겠죠? :)
에뮬레이터를 통해 구동한 게임입니다.
추억의 캐딜락&다이노소어와 원더보이입니다.
뉴비트보이에서 구동이 가능한 에뮬레이터는
게임보이(GB), 게임보이어드벤스드(GBA), NES, SNES, MD, PCE, PS1, Neo-Geo, Mame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저는 SNES의 고전 RPG 들을 즐기려고 구매했고 실제로 FF5, 크로노트리거 한글패치판을 즐기고 있습니다.
드래곤퀘스트라던지 아직 즐길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3만5천원으로 뽕뽑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PS1 에뮬 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의외로 PS1의 FF7 도 원활하게 구동이 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뉴비트보이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다.
2.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
3. 가격대에 비해 구동되는 에뮬레이터의 퀄리티가 우수하다.
단점.
1. 크기가 작아서 손이 큰 사람들은 장시간 조작이 불편하다.
2. 고스트키 문제가 발생한다. (두개 버튼 동시 입력시 입력이 안되는 버그)
3. 화면에 티어링 문제가 발생한다. (화면이 깜빡거리는 현상)
4. 액정에 기스가 많이 난다.
총평 : ★★★★☆
가격대비 퀄리티 우수, 하지만 조작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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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okko.tistory.com
약 1주일간의 사용 후 사진없는 사용기를 가감없이 남겨볼까 합니다.
장점
1.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의 뚜껑 존재 여부
- 가방 안이나 주머니에 보관시 내부 먼지 유입을 방지해줘서 좋았습니다.
내부에 먼지가 쌓이긴 하지만 QCY T1 의 그것과는 차이가 큽니다.
2. 대용량의 배터리
- QCY T1의 경우 40~50분 연속 사용시 배터리 부족 알람이 뜨며 종료되지만 이 제품은 1시간 20~30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3. 볼륨이 크다
- 볼륨을 최대치로 사용시 매우 큰 볼륨을 보여줍니다. (QCY T1 에 비해 약 15~20% 정도 큰 볼륨)
팟캐스트를 주로 듣는 분들은 좋습니다.
단점
1. 블루투스 연결이 매우 빈번하게 끊어짐
-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블루투스 연결이 계속해서 끊어졌다 붙었다를 반복합니다.
저는 이동시 주로 팟캐스트를 듣는데 진행하는 내내 끊겨버리니 음악 감상은 온전히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있으면 그래도 끊김이 덜하지만 주머니에 넣으면 말도 안되게 끊어집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왼쪽과 오른쪽 이어폰끼리도 엄청 끊어졌다 붙었다가 하는걸 보면 제품 자체의 주파수 간섭이 심한것 같습니다.
QCY T1 에서는 전혀 겪어본적 없던 일들이라 매우 당황했습니다.
페어링을 수차례 다시 해봤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2. 빈번한 터치컨트롤 오동작
- 착용 위치를 바꾸려 잠깐 만지려고 할때 나도 모르게 터치가 되며 재생중인 음악, 팟캐스트가 중단 되는 오동작이 빈번합니다.
QCY는 물리버튼이라 누르지만 않으면 오동작 할일이 없지만 이 제품은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총평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시 QCY T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들을 떠나서 블루투스의 끊어짐 현상은 극복을 할 수 없는 큰 단점이었습니다.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제품 뽑기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구매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신호 간섭이 덜한 집 내부에서는 그나마 끊어짐이 없어서 저는 PC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볼륨이 빵빵하다는 장점 때문에 PC에 연결해서 동영상 감상시 장점이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총평 : ★☆☆☆☆
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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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지아 HAYLOU 블루투스 이어폰 GT1 언박싱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Haylou GT1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 도착해서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게 왜 샤오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HAYLOU라는 메이커가 수많은 샤오미 생태계 중 하나의 자회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글링을 해보아도 HAYLOU라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일단 판매처에서 샤오미 미지아의 제품이라고 하니 일단 믿어보자구요!
기존에 사용중이던 QCY T1 제품의 박스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QCY T1 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지만 한가지 단점이 바로 케이스의 뚜껑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방속에서 수많은 먼지들이 케이스에 들어가는게 불편해서 뚜껑이 달린 새로운 버전의 QCY를 고려해보기도 했지만 샤오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고 가격대도 2만원으로 저렴했기에 호기심에 구매하였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샤오미라는 이름에 이끌려서 구매한것도 사실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블투 이어폰들과 구성품이 비슷합니다.
의미없는 종류의 폼팁과 짧은 충전 케이블, 메뉴얼입니다.
메뉴얼은 중국어와 함께 영어를 지원합니다.
구매한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GT1의 스펙입니다.
12시간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실사용은 그렇지 못할 것 같습니다.
충전케이스와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을 봤을때 대략 5~6회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위의 배터리 정보를 토대로 단순 계산하면 약 70~80시간 정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CY T1 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이어폰의 크기도 T1 보다 10% 정도 작고 충전케이스도 더 작습니다.
버튼이 T1은 물리버튼이지만 GT1은 터치 버튼입니다.
메뉴얼에 적혀있긴 하지만 메뉴얼을 읽어보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초기 구동시 이어폰의 충전 단자부에 과충전을 막기 위해 작은 투명 스티커가 붙혀있습니다.
사용시 스티커를 떼고 사용하셔야 정산 충전이나 페어링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처음에 왜 케이스에 장착해도 꺼지질 않지? 불량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메뉴얼에 스티커를 제거 하고 사용하라는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동봉된 매뉴얼을 스캔하여 첨부합니다.
필요하신분은 사용하세요
총평 : ★★★★☆
매우매우 불편한 터치 버튼
이 개봉기는 아래의 사용기와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https://kimlokko.tistory.com/13
샤오미 미지아 HAYLOU GT1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이 사용기는 아래의 개봉기와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https://kimlokko.tistory.com/12 샤오미 미지아 HAYLOU 블루투스 이어폰 GT1 언박싱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Haylou GT1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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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으로 대만족! '샤오미 에어펌프'
저는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자주 타지 않습니다.
2주에 한번 정도 차량을 운행하다보니 타이어의 공기압이 조금씩 빠지는게 육안으로도 확인이 되더라구요
가까운곳에 카센터도 없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될때마다 공기 주입을 위해 카센터를 찾아가는 것도 번거로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은 너무나 깔끔합니다.
샤오미 미지아의 제품 로고가 우측 상단에 마킹되어있구요
박스 측면엔 에어펌프를 활용할수 있는 항목들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펌프 본체와 젠더, 설명서, 보관용 파우치로 구성된 구성품입니다.
펌프의 크기가 생각보다 매우 커서 놀랐습니다만 자동식 에어펌프이다 보니 흡기용 모터가 내장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자동차 내부에 보관할 생각이라 크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전원 버튼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튜브의 한쪽을 빼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부 안쪽으로 이물질이 흘러들어 망가지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작을 위한 버튼들은 구형 아이팟 조그셔틀과 비슷한 모양의 버튼입니다.
작동 자체는 매우 직관적입니다.
버튼의 +, - 버튼을 눌러 원하는 공기압을 설정하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설정해놓은 공기압까지 주입이 시작됩니다.
버튼의 좌우 측은 후레쉬 기능과 프리셋 모드입니다.
처음에 이해할 수 없었던 기능이 후레쉬 모드였습니다.
저게 왜 있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공기 주입을 위해 지하 주차장에 내려갔더니 매우 좋은 기능임을 깨닳았습니다.
지하주차장이라 밝을 줄 알았는데 주차해놓은 곳의 타이어쪽은 매우 어둡더라구요.
위 사진은 프리셋 동작 모드의 화면입니다.
디스플레이에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의 적정 공기압이 입력되어있어 프리셋 설정 후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주입이 시작됩니다. (자동차는 자동차 마다 적정 공기압이 다르기 때문에 수동 주입을 추천합니다.)
동봉 되어있는 주입용 젠더와 충전케이블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입니다.
젠더는 종류에 따라 오토바이, 자전거, 공에 주입할 수 있게 해주는 젠더입니다.
공 주입용 젠더를 결합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메뉴얼엔 온통 중국어 밖에 없지만 UI 가 매우 직관적이라 딱히 설명서가 없어도 사용이 쉽습니다.
필요한 기능들만 적재적소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샤오미 에어펌프
serviceapi.nmv.naver.com
소음이 은근히 커서 지하주차장에서 작동하기엔 적합하진 않습니다.
소리는 제가 직쩝찍은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대략 1PSI 주입시 20초 정도가 소요됩니다.
에어펌프를 공기주입구에 결합하면 차량의 공기압이 표시되어 타이어 공기가 얼마나 빠졌는지 수치로 확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제품이 아니지만 각종 오픈마켓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6~7만원이라고 하더라도 매우 만족스러웠을꺼 같아요~! ㅎㅎ
총평 : ★★★★★
간편, 직관적,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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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편한 핸드폰 그립. 모모스틱
기존에는 그립톡을 사용중이었습니다.
그립톡이 확실히 파지나 그립 안정감, 핸드폰을 단단하게 세워 놓을수 있는 견고함이 좋긴 하지만 무선충전이 불가능 하다는 단점 때문에 검색하다가 모모스틱을 발견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 돈 주고 산 제품입니다. 광고 아님!
매우 작은 패키지로 되어있고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저는 저 고양이 발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갤럭시 S9+ 를 사용중이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스를 씌운채로 모모스틱을 모모스틱을 부착하였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위처럼 접어두면 되고 그립하고 싶으면 모모스틱을 위로 올려 그립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제가 원했던 케이스를 씌운채로 충전도 되네요!
하지만!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ㅠㅠ
첨엔 충전이 잘 되다가 어느순간부터 충전기에 제대로 올려달라며 충전이 불가능하더군요..
아마 케이스까지 장착된 상태라 충전기와 핸드폰 사이에 약간 공간이 떠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
결국 떼어버렸습니다..
2개나 샀는데.. ㅠㅠ
총평 : ★★☆☆☆
디자인은 귀여워서 별1개! 하지만 원래 목적인 무선충전이 불가능..
케이스 없이 바로 부착하면 될지도 몰라서 별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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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WIFI를! ZMI MF885 언박싱!
샤오미 제품들 중에 제맘에 쏙 든 몇 안되는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이 제품은 휴대용 라우터로 ZMI MF885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활성화된 유심칩을 삽입하면 해당 유심칩의 요금제에 할당된 데이터를 WIFI로 활용할수 있는 기계입니다.
보통 해외 여행을 떠날때 공항에서 렌탈해서 사용하는 #포켓와이파이 와 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현재 SKT를 이용하고 있는데 #데이터함께쓰기 부가서비스를 이용해서 이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샤오미 생태계에서 출시된 제품이라 패키지가 매우 깔끔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00mAh 이며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보조배터리 기능만 사용하기에는 10000mAh의 용량은 작아보이긴 하지만 포켓와이파이로 바라보면 엄청난 용량의 배터리입니다.
외국 여행시 렌탈하는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500~1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으니 MF885 는 얼마나 오래갈지 상상이 되나요?
샤오미 제품들의 전체적인 특성인 단촐한 구성의 제품 패키지입니다.
기기 단품과 설명서, 유심 트레이 분리를 위한 핀셋이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바로 이전작인 #MF855 의 경우 유심핀셋이 없어도 유심 교체가 가능했지만 MF885의 경우 유심 트레이 분리를 위해 반드시 핀셋이 필요하니 혹시 해외 여행시 사용하실분들은 꼭 핀셋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하셔야합니다.
유심은 가장 작은 사이즈인 #나노유심 입니다.
제품의 인디케이터 역시 매우 직관적입니다.
전원버튼과 USB단자, 마이크로5핀 단자는 충전용 단자입니다.
배터리의 잔량여부는 색상으로 알려주며 빨강,노랑,초록의 단계로 알려줍니다.
전원버튼은 쉽사리 고장나는 스타일의 버튼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침에 전원을 켜고 저녁 퇴근시까지 사용하는데 대략 3일 정도 충전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샤오미 1세대 보조배터리와 흡사합니다.
하단부의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길래 서랍 깊숙히 잠들어있던 1세대 배터리를 찾아 함께 찍어봤습니다.
최초 사용시 WIFI 비밀번호와 SSID는 기기 상단부에 스티커로 붙혀져있습니다.
제품 리셋시 위 비밀번호로 바뀌니 잘 기억하셔합니다.
SSID와 비밀번호는 접속후 관리자 페이지에서 변경할수 있습니다.
처음 유심을 장착한뒤 초기 SSID와 비밀번호로 WIFI 연결을 하시면 관리자 페이지 접속이 가능합니다.
이상없는 유심이라면 바로 인터넷이 가능하겠지만 관리자페이지 비밀번호와 SSID 및 WIFI 접속 비밀번호 정도는 보안을 위해 변경하시길 추천합니다.
관리자 페이지 접속을 위한 별도 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앱은 중국어로만 동작하며 영어로 변경을 위해서는 핸드폰의 언어 설정을 변경하는 등 매우 번거롭습니다.
차라리 웹페이지로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시는게 페이지에서 바로 영어로 메뉴 변경이 가능해 추천드립니다.
관리자 페이지 접속 주소 : 192.168.21.1
관리자 페이지 접속 비밀번호 : zmifi
(이는 기기 하단부에 적혀있습니다.)
정상적으로 KOR SK Telecom 으로 접속되었음을 대쉬보드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별도의 APN 설정없이 바로 4G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ZMI MF885가 SKT LTE 밴드 대역을 정상 지원하지 않아서 속도가 LTE에 비해서 살짝 느린편이긴 하지만 웹서핑이나 유튜브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SSID와 WIFI 접속 비밀번호는 관리자페이지 상단의 Internet 탭에서 변경이 가능하고 관리자 페이지 접속 비밀번호는 Setting 탭에서 변경할수 있습니다.
총평 : ★★★★☆
SKT LTE 속도를 100% 뽑아내지 못하는 아쉬움.. 만약 KT라면 단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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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Buy Easystore 12TB 외장하드 언박싱! (슬립모드 해제 방법)
2019년에 #블랙프라이데이 가 다가오니 #BestBuy 의 단독모델인 #easystore 거치형 외장하드가 특가로 떠버렸습니다!
$179.99 의 아주 착한가격이며 당연히 $200 이하기 때문에 무관세, 무부가세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직구족이라면 다들 치를 떠는 #베스트바이 라는 통곡의 벽을 통과하셔야 가능하다는 것이죠! ㅎㅎ
(저는 주소 변형을 이용해 #배송대행지 를 통해 구매하였습니다.)
2017년과 2018년만 하더라도 10TB 외장 하드가 $200 언더로 출시되어 엄청난 인기를 끈 핫딜이었는데 이제는 12TB의 외장하드가 비슷한 가격 혹은 더 싼 가격으로 출시되니 갈수록 그녀들의 보금자리는 넓어져만 가네요! ㅎㅎ
초창기의 eaststore 의 경우 WD의 최상급 라인인 레드 하드가 탑재되어있었기에 나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들은 하드 적출 용도로 많이 구매하셨었겠지만 2018년 생산분 부터는 화이트 하드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저는 적출 할 생각은 없었고 거치형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하였습니다.
거치형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이는 바로 아래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는 매우 얇고 완충제 또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낙에 스토어 픽업이 활성화되어있는 베스트바이 특성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구성품 역시 딱 필요한 것만 있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품과 전원 아답터, PC와의 연결을 위한 USB 3.0 케이블, 매뉴얼 입니다.
동봉 되어있는 아답터는 100-240v 까지 이용이 가능한 프리볼트 제품이고 돼지코만 구매하셔서 장착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돼지코가 불안하신 분들은 12v 1.5A 규격의 아답터중에 커넥터 부분이 동일한 제품의 아답터를 구매하여 바꿔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귀찮으므로 집에 굴러다니던 돼지코로 해결..)
PC연결시 실 사용 가능한 용량은 10.9TB 입니다.
easystore 하드의 절전모드 해제 방법
거치형의 최대 단점은 바로 절전모드로 돌입하는 점입니다.
거치형으로 사용시 30분 동안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돌입하며 그 후 하드디스크에 접근하려고 하면 절전모드가 깨어나는 시간 5~10초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구매후 적출하여 사용하시기 때문에 저는 절전모드가 있는지 사실 모르고 구매하였습니다.
저도 그냥 사용하다가 위와 같은 문제 때문에 적출을 하여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고 구글링을 통해서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WD에서 제공하는 외장 디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을 해줍니다.
실행을 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별다른 설정 없이 사용중인 easystore 제품을 검색하여 화면을 띄워 주더라구요.
바로 설정 메뉴에 들어가봅니다.
초기에는 절전 타이머가 30분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절전 타이머를 설정하시거나 해당 모드를 아예 off 하시면 더이상 절전모드로 진입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LED 점멸도 on/off가 가능하니 기호에 맞게 설정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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